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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보다 못한 수법으로 탄압하는 서희건설..
1/19일(월) 사측의 일방적 해고에 항의하던 건설노동자에게 폭언과 폭력.
인천 남동경찰서, 사측의 폭력행위는 눈감아주고
항의하던 인천건설지부장(장광수) 강제연행
1.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취재 및 보도 협조 부탁드립니다.
2. 현재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은, 경제위기 상황을 빌미로 악덕 건설자본의 일방적 해고와 일당삭감 등에 내몰리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3. 2009년 1월 19일(월) 오전 8시경,
대한주택공사 인천 만수동 향촌주거환경개선지구(시공사:서희건설)에서 해고된 건설노동자 10여명은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출근투쟁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출근투쟁을 막아서는 원청관리자들은 폭언과 폭력으로 해고된 노동자들이 현장에 들어서는 것을 막아섰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되려 현장투쟁을 지도하던 인천건설지부장만을 강제연행하며 사측 편들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4. 연행된 인천건설지부 장광수 지부장은 인천 남동경찰서에 이송되었고, 해고된 건설노동자들은 지부장 석방과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강추위속에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쪽에 사측의 폭행장면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소식은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홈페이지 www.kunsul.or.kr 투쟁속보와 선전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