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공지1 ]
지역주민 우선고용 쟁취! 주공현장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건설노동자결의대회
0 집회일시 : 2008년 1월 15일 화요일 오후1시
0 집회장소 : 대한주택공사 안산신길사업단 앞 (안산역 맞은편에 위치)
안산의 건설현장, 안산 지역주민 건설노동자를 우선고용하라!!!
대한주택공사 안산신길현장의 다단계하도급철폐, 노동조건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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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공지 2]
부당해고 철회!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건설노동자 결의대회
0 집회일시 : 2008년 1월 15일 화요일 오후4시
0 집회장소 : 시화조력발전소 신축현장 정문 앞 (안산 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중간지점에 위치)
건설노동자에게 사기 쳐 온 [시화조력발전소 현장],
건설노동자에게 사기 쳐 온 대우건설, 수일건설 혼내줍시다.
0 집회개최 취지
시화조력발전소 신축현장은 세계최대의 조력발전소를 건립하는 공공공사로서,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처이며, 원청시공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며, 골조부문 하청건설회사는 (주)수일건설이다.
당지부의 형틀목수 조합원들은 (주)수일건설과 직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일을 하다, 일방적으로 정당한 이유없이, 구두로 해고를 당하는 부당해고가 발생했다.
그러자, 사용자인 (주) 수일건설은 “우리는 사용자가 아니다. 사실은 우리가 권오성 두리건설 대표라는 ‘시공참여자’에게 재하청주었으니, 시공참여자가 사용자다. 근로계약서는 수일건설직원이 착각해서 실수로 받은거라 수일건설이 찢어서 없애버렸다”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당 현장의 100 여명이 넘는 건설노동자들은 수일건설과 근로계약서를 쓰고 작업하였기에, 수일건설에 직접고용된 직영노동자로 알고 있다.
수일건설은 그동안 현장노동자들에게 사기 쳐 온 것을 스스로 고백한 것이며, 부당해고 사건이 터지자, 시공참여계약 사실을 고백하고 시공참여자가 사용자라며, 자신들은 아무 관련이 없다며 사용자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더더욱 말도 안되는 자신의 직원이 착각해서 실수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며, 찢어서 없애버렸다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악덕건설회사이다.
건설노동자에게 사기쳐 온 수일건설 박살내자! 부당해고 당한 4명의 형틀목수 조합원 원직복직시켜내고, 사과를 받아냅시다. 투쟁!!!
이미, 그동안 악용되어 왔던 시공참여자제도는 관속에 묻힌 시체에 지나지 않는 것을 관속에서 끄집어 내와 ‘나는 아직도 살아있다’고 외치는 이 유령을 다시 관 속에 집어넣어 땅에 완전히 파묻어 버려내는 투쟁을 전개해냅시다. 투쟁!!!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투쟁바랍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서부건설지부 지부장 김호중
* 시화조력발전소 현장위치는 ‘시화방조제’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