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용인 죽전 대덕건설 누리에뜰 주상복합 현장에서 내장목수로 일을 한 건설노동자 15여명이 설날이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오늘 12시부터 원청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중입니다.
원청 대덕건설은 선진이라는 업체에 기성금을 지급했으니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하고 하도급업체인 선진은 다시 불법적으로 판건축디자인에게 하도급을 주고 뻔뻔하게 자신들도 기성금을 지급했으니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명절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건설노동자들에게 명절이라해도 그다지 웃을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지난 추석때부터 일한 노임 7000만원을 받아야 설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끝까지 투쟁해서 체불임금 받아 내야겠습니다.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합니다.
연락처 : 경기서부상담실장 010-6804-8606
불/법/하/도/급 철/폐/하/고 임/금/체/불 박/살/내/자
건/설/노/동/자 똘/똘/뭉/쳐 건/설/현/장/ 바/꿔/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