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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건설 본사 점거투쟁 2일차!
 경기서부  | 2003·08·29 13:03 | HIT : 2,601 | VOTE : 424
동지들!!
어제부터 계속되고 있는 임금체불에 맞선 건설노동자들의 투쟁입니다.
끈질기게 지속되던 대교건설의 충성파 직원들의 행패가 새벽이 되어서야 잠잠해지고 노동자들은 조용히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언제 회사의 똥개들이 침탈해 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안심하지 않고 조를 짜서 규찰을 서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은 밤이었습니다.

늘 새벽밥을 먹는 처지인지라, 늦은 취침이었지만 새벽일찍부터 피곤한 눈을 비비며 일어나 계속되는 투쟁의 의지를 서로의 대화속에서 찾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침 7시30분부터 말단사원의 출근이 시작되었고, 철농을 진행한 우리 노동자대오는 다시 대오를 정비하고 구호를 외치며 잠긴 목을 풀었습니다.

어제의 상황과 별반 다르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출근이 늘어나자 어제 마지막까지 회사에 충성하며 도발을 하던 녀석들이 다시 목소리를 높이며 시비를 걸었고, 노동조합의 동지들과 한바탕 실랑이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결의발언과 노래, 그리고 구호들을 1시간 가량 진행한 후 조를 편성하여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후 대오를 가다듬고 계속되는 집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쪽에서는 장기전에 대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지요.

오늘 대교현장소장 등 임금체불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몇몇 놈들과 협상이 있으나, 내부적인 분석으로는 별 기대할 바가 없었기에 몇가지 장기적인 투쟁방침과 전술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는 계속적인 노동자 교육과 집회, 그리고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면서 대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문제의 해결은 불투명하고 질기게 싸울 준비만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기서부지역 건설노동조합과 조합원동지들은 이 곳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각각의 현장에서 많은 투쟁이 있고, 정세적으로 어지러운 상황이지만,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대하여 주시길 동지들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쟁!!!

경기서부지역 건설노동조합
본때
함께 동행을 못해서 많이 미안하지만 히~~ㅁ 내시구요

03·08·30 08:51 수정 삭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중앙센터 03·09·09 2607 426
  악덕기업 대교건설 체불임금 지급하라!!! [1]  경기서부건설노조 03·08·28 2580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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