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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노동자 폭행한 경찰도 처벌받아야...건설노조 다산인권센터- 매일노동뉴스
 노동조합  | 2013·02·12 13:26 | HIT : 2,978 | VOTE : 298

"노동자 폭행한 경찰도 처벌받아야"건설노조·다산인권센터 "밥 먹다 맞아 … 공권력이 무소불위냐"

제정남  |  jjn@labortoday.co.kr

승인 2013.02.12  


법원이 쌍용자동차 노동자 체포에 항의하는 변호사를 체포·연행한 경찰관에게 유죄를 선고하자 건설노동자 연행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경찰관에 대한 유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다산인권센터와 건설노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1월 안산시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앞에서 고용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건설노동자들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노동자 5명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 노조 관계자는 "당시 경찰은 체포이유를 고지하지 않고 폭력을 행사해 조합원들이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연행한 5명 중 3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시민·사회단체와 노조는 같은해 12월 "경찰이 농성 중인 조합원을 폭력 집합하는 등 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현재 인권위는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다.

쌍용차 관련 법원의 판결이 알려지자 다산인권센터와 노조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늙은 건설노동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불법적으로 연행해 건설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경찰관들에 대해서도 적절한 제재조치가 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경찰은 집회 참가에 앞서 현장 인근에서 밥을 먹고 있는 건설노동자들에게 욕설을 하고 목을 조르고, 땅바닥에 짓누르는 폭력을 행사했다"며 "공권력을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행사하며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하고 폭력을 행사한 경찰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처벌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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