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경기도교육감 김상곤은 임시강사문제 해결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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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흐르는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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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 등록 |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 "김상곤 교육감, 강사 고용안정 해결해야"
28일 전교조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고용안정을 위한 삭발식 및 노숙농성을 가져
수원시민신문
전교조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들은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고용안정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김상곤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강사고용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며 삭발식과 노숙 농성에 본격 나선뒤 29일 마무리했다.
지난 2월 말 도교육청과 임시강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사용자성을 일부 인정, 교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골자로 한 근로계약서 및 지침 등에 합의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임시강사는 물론 경기도교육청 소속 4만 7천여명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걸고 당선이 된 바 있다. 하지만 경기도 시, 군 교육청은 현재 공식적인 대화거부는 물론 정규교사 신규발령이나 전입시 임시강사를 해임한다는 인사관리세부원칙을 하달한 상태다.
▲ "김 상곤 교육감은 임시강사 고용안정에 대한 교섭에 즉각 응해라" 유치원임시강사 김현정 위원장(왼쪽)과 경기도교사현장모임 정용태 대표(오른쪽)가 삭발을 하고 있다. © 수원시민신문
지난 14일 전교조 경기공립유치원 임시강사들은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김상곤 교육감이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 고용안정을 위한 교섭에 즉각 응할 것"을 촉구했으며, 28일부터 김상곤 교육감이 임시 강사 고용안정에 빠른 시일 내에 답변 할 것을 요구하며 송년투쟁에 나선 것이다.
이날 삭발식에는 유치원임시강사 김현정 위원장과 경기도교사현장모임 정용태 대표가 참여했으며 '반드시 김 교육감과 임시강사 고용안정에 대한 교섭을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전교조 경기공립유치원 임시강사들은 추운날씨에 불구하고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임시강사 고용안정에 대한 송년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 수원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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