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일제고사 거부 투쟁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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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름 :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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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3 - 등록 |
1호
2010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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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또다시 일제고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mb식 경쟁 교육’의 대표적 사례로 11월에 전국의 학교별 성적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일제고사와 교원평가는 이름과 대상은 각각 다르지만 본질은 하나입니다. 즉 평가라는 이름으로 경쟁을 강요하고 그 성적에 따라 교사·학교·학생을 서열화를 한다는 점에서 신자유주의 노동통제 정책의 핵심적인 기제인 것입니다.
한편 학교현장에서는 학생만족도 조사, 학부모 만족도조사, 교사간 동료평가가 강행되고 있습니다. 즉 교원평가제가 전면화되고 있습니다. 이뿐입니까? 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국영수 위주로 입시교육이 더욱 강화되면서 도덕, 음악, 미술, 체육, 가정 등 교과과정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로서 해당교과 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구조조정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보기
이번 7월 일제고사는 학교별 성적공개로 이명박정부의 경쟁교육정책을 제도적으로 확고히 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7월 일제고사에 대한 분명한 거부와 저항이 없을 경우 이명박정부가 추진하는 교육시장화 공세를 막아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제고사거부를 위한 '꼼'의 제안입니다.
◇일제고사 폐지 기자회견 및 1인 시위
- 기자회견 : 7월 7일 9시 경기도교육청 앞
- 1인 시위 : 7월 8일 - 7월 12일 오전 시간
◇일제고사 폐지 요구 교사, 학부모, 학생 선언 서명
- 일시 : 6월 중순~7월 초순
- 장소 : 대국민 선전전 시 서명, 민주노총을 통해 조직
◇교사 직접행동 참여 조직
[사전 행동] - 학부모 편지쓰기, 조합원 자녀 체험학습 보내기, 선전전 결합
[당일 행동]
- 체험학습 참여 - 일제고사 거부 현장교사 결의대회(오전)
- 교육학 심포지엄(오후) - mb경쟁교육폐기와 협력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주체 결의대회(저녁)
- 연가, 조퇴 후 참석
◇대국민 일제고사 폐지 선전과 체험학습 안내를 위한 선전전
- 주말 대국민 선전 : 7월 4일 (수원역, 성남 야탑역, 고양 호수공원)
(부천의 경우 7월 1일(역곡역), 7월 6일(부천역), 7월 8일(송내역)
◇일제고사 거부 조직과 체험학습 안내를 위한 지역조합원 대상의 웹선전
◇버스 광고
- 지역별 주요 노선(학교 밀집 등) 1-2개 정도에 광고 게재
경쟁에 쩔은 님들 모여라, ‘No test, No Loser!'
일제고사를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대안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쟁서열교육이 아닌 진정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또한 대안적 교육프로그램의 체험을 매개로 지역사회에서 교육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교사, 학생, 부모들의 만남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7월 13일 체험학습 교육프로그램 보기
일제고사로 교육과정 운영 파행 이미 곳곳에서 일어나....
일제고사가 7월 13일로 잡히면서 교육과정 운영상의 파행을 가져오고 있네요. 지난주 중간고사가 끝난 후 바로 교장과 교감으로부터 압력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안산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씨디 한장씩 돌렸는데, 씨디 안에는 학업성취도평가 유형별 분석을 통해 제작된 244페이지에 달하는 시험지가 들어있습니다.
▶▶▶ 더보기[1] 더보기[2]
경기교육운동연대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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