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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브레이크뉴스] 경남기업, 때 아닌 성추행 논란으로 '진땀' 2,291 - 조회
- 작성자이름 : 좋은데  2010/06/29 -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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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때 아닌 성추행 논란으로 '진땀'  
군포당동2지구 현장 관리직, 여성 노조간부 가슴 밀치고 욕설 내뱉어
  

류세나 기자  



[브레이크뉴스=류세나 기자] 건설사 구조조정 파문으로 건설업계 전반에 뒤숭숭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기업(대표이사 회장 성완종)이 때 아닌 성추행 파문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경남기업 현장 관리직원이 건설현장에서 농성중이던 여성 노조 간부의 신체 특정 부위를 밀치고 뺨을 때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특히 문제의 현장직원은 사건을 접수받고 출동을 나온 경찰 앞에서도 "성추행은 무슨, 나는 A급을 데려다줘도 안 만진다"고 말하는 등
언어적 성폭력까지 서슴없이 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에 따르면 군포당동2지구 C-1블럭 휴먼시아 건설현장
관리직 대리 A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 20분경 현장에서 출근투쟁을 하고 있던 건설노조 사무국장 B씨와 실랑이 끝에
가슴을 밀치면서 '씨XX아'라고 욕설을 했다.

A씨는 당시 현장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파업현장 사진을 채집하던 중이었는데 이를 저지하던 B씨의 가슴을 밀쳤다는 것.

이와 관련 노조 관계자는 "B씨가 카메라 렌즈를 가리며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자 A씨가 B씨의 가슴을 밀쳤다"며
"여기에 화가 난 B씨가 '때리려면 때려라'고 맞서자 A씨는 '씨XX야, XX할 X'이라고 욕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가슴을 맞고, 욕설을 들어 수치심을 느낀 B씨가 A씨의 뺨을 때리자
A씨는 여자인 B씨의 뺨을 다시 때리고 손목을 꺾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같은 상황을 말리던 남성 조합원에게 "어디 감히 여자가 남자의 뺨을 때려"라고 소리를 지르며
안전모를 집어던져 상해를 입혔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B씨는 <브레이크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까지 당시의 수치심을 씻을 수 없다"며
"A씨는 평소에도 농성중인 조합원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막무가내 행동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A씨에 대한 형사대응을 준비중에 있으며, 여성·인권단체와의 연대투쟁도 계획중"이라며
"이는 단순한 폭행사건이 아닌 명백한 성추행 사건"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성폭행 논란에 대해 회사 측은 노조 측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회사 홍보실 관계자는 "A씨에게 확인한 결과, 현장에서 농성중인 근로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은 사실이지만
성추행 사실은 없었다고 전해 들었다"며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맞아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건설현장의 형틀목수 조합원들은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시공사의 직접고용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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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6/28 [17:2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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