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물제목 : [뉴스웨이] 사고성 사망재해, 건설현장 최다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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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6 - 등록 |
사고성 사망재해, 건설현장 최다 발생
사망재해 유형중 추락사 차지 비율 높아…건설업 근로자 피해 높아
2009년 01월 09일 (금) 14:08:02 안미성 기자 msahn@newsway21.com
【서울=뉴스웨이 안미성 기자】2008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성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5.5% 증가했으며,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사망재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장관 이영희)는 9일 '2008년 11월말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성 사망자수는 총1,324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69명(5.5%) 증가했다.
특히, 건설업 사고성 사망재해(27%)가 제조업·기타산업·광업 등에서의 사망재해보다 많았으며,
주로 5인 미만 건설현장(188명)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체 사고성 사망자 중 32%가 추락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역시 건설업이 295명으로 가장 많이 사망재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무상 질병자 및 재해자는 제조업 종사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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